자료=굿리치
자료=굿리치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새 출발을 알린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가 신규 브랜드광고 2편을 잇따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굿리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보험 파트너로서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고객들이 굿리치를 이용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장점을 표현한 게 특징이다. 젊은 층 사이에서 최고를 뜻하는 신조어 ‘갓(god)’을 활용하여 굿리치의 편리성을 ‘갓리치’로 표현함으로써 유쾌하고 재치 있는 브랜드로 접근을 시도했다.

고객의 보험생활에서 가장 니즈가 큰 두 가지를 선정, 총 2편의 시리즈로 풀어낸 이번 광고는 보험 통합관리 앱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보험금 청구 기능, 보험상품과 금융소비자 간 정보 간극을 해소를 돕기 위한 ‘Q&A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청구편’에서는 ‘당신이 사진 찍을 힘만 있어도’라는 컨셉으로 굿리치 기술을 활용해 보험사 구분없이 사진만 찍어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Q&A편’에서는 ‘당신이 한글만 알고 있어도’라는 컨셉으로 보험에 대한 어떤 질문이든 해결해 준다는 점을 표현했다.

임철웅 굿리치 브랜딩그룹 상무는 “이전 광고가 보험 서비스에 대한 소개였다면 이번 광고는 굿리치 서비스에 대한 접근과 보다 쉬운 사용에 대해 이해가 수월토록 주안점을 뒀다”며 “’테크로 보험을 바꾼다’는 슬로건처럼 전 연령 고객들에게 더욱 쉽고 편리한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