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국이 펄펄' 폭염에 힘겨운 쪽방촌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8.03 16:44 수정2023.08.03 16:4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쪽방촌에서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포그가 나오고 있다./김범준 기자 서울시가 8월 한 달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지난 1일 기준으로 시·자치구 공무원 900여명을 동원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폭염상황관리, 응급환자 구급활동,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 상황대처에 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쪽방촌에서 소방관들이 지면의 온도를 낮춰주는 살수 작업을 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재난도우미 2만5600여명은 홀몸 어르신·노숙인·쪽방촌 보호활동,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점검, 폭염 저감시설을 점검 중이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래서 '대프리카'…도로 중앙분리대 녹아내렸다 매년 여름마다 불볕 더위로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는 별명이 생긴 대구에서 3일 도로 중앙분리대가 열기를 이기지 못하고 녹아내리는 일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파동행정복지센터 ... 2 살인적 폭염 언제까지 … 접근 중인 카눈까지 무더위 부채질 벌써 열흘째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89명이었으며 온열질환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2명이었다. 폭염 대책 기간이 시... 3 라이더 노조 "폭염엔 배달 멈추고 '기후 실업급여' 달라" 배달라이더 노조인 라이더유니온이 무더위 등 기상악화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등 배달 노동자에게 적합한 폭염대책을 주문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는 3일 서울노동청 앞에서 배달노동자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