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구속 홍민성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8.03 23:24 수정2023.08.03 23: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을 돕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 / 사진=연합뉴스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을 도운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3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끝에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경제가중처벌법(수재 등)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전 특검에 대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박영수 前 특검 구속…'50억 클럽' 수사 탄력받나 ‘50억 클럽’ 중 한 사람으로 지목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구속됐다. 두 번째 시도 끝에 박 전 특검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검찰은 수사에 조금 더 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50억 클럽은 화천대유자산관리 ... 2 [속보] 분당 흉기 난동범 "불상의 집단이 날 청부 살인하려 해서"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화점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여 체포된 20대 피의자가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 오래전부터 나를 청부살인 하려 했다"며 이해하기 어려운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분당경찰... 3 [속보] "현대차·기아, 미국서 '화재위험' 9만1000대 리콜" "현대차·기아, 미국서 '화재위험' 9만1000대 리콜"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