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연임…"e스포츠 문화 조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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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창업자…KeSPA 초대 회장 맡기도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4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김영만 당선인의 12대 회장 선출 안건을 통과시켰다.
1961년생인 김 회장은 1999년 한빛소프트를 창업했고, 2000년에는 KeSPA 초대 회장을 맡아 1·2대 회장을 역임했다.
2005년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을, 2008년에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을 지냈다.
김 회장은 2018년 12월 KeSPA 회장에 재차 선임됐다.
현재는 생활용품 유통 기업 '생활의 쓰임' 대표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KeSPA는 올해 초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기준에 맞춰 정관을 개정하고, 지난 5월 외부 인사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했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 회장은 이번 선출에 따라 2027년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김 회장은 '전 국민이 함께하는 e스포츠 문화 조성'을 목표로 전문화된 스포츠 행정 체계 구축, 시도 협회 활성화 지원, 학교 e스포츠 활성화, 대회 유치 및 지원 체계 강화 등 공약 이행에 주력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1961년생인 김 회장은 1999년 한빛소프트를 창업했고, 2000년에는 KeSPA 초대 회장을 맡아 1·2대 회장을 역임했다.
2005년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을, 2008년에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을 지냈다.
김 회장은 2018년 12월 KeSPA 회장에 재차 선임됐다.
현재는 생활용품 유통 기업 '생활의 쓰임' 대표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KeSPA는 올해 초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기준에 맞춰 정관을 개정하고, 지난 5월 외부 인사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했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 회장은 이번 선출에 따라 2027년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김 회장은 '전 국민이 함께하는 e스포츠 문화 조성'을 목표로 전문화된 스포츠 행정 체계 구축, 시도 협회 활성화 지원, 학교 e스포츠 활성화, 대회 유치 및 지원 체계 강화 등 공약 이행에 주력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