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전 LG CNS 사장. 사진=한경DB
김영섭 전 LG CNS 사장. 사진=한경DB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이 확정됐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김 전 사장과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를 심층 면접해 김 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고, 이사회가 이를 곧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 후보는 이달 말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결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표를 받으면 정식으로 선임된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