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사랑과 상실의 뇌과학 입력2023.08.04 17:54 수정2023.08.05 01:04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메리 프랜시스 오코너 지음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가면 머릿속에선 어떤 변화가 생길까. 상실의 비애는 슬픔 분노 죄책감 그리움 등 감정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신경생물학을 토대로 감정의 변화 과정을 설명한다. 두뇌의 화학 작용을 분석하며 이별을 애도하고 삶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한음 옮김, 학고재, 340쪽, 1만7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연착 잦은 적자투성이 항공사를 살려낸 건 '권한 위임' 얀 칼슨이 스칸디나비아항공 최고경영자(CEO)로 일할 때였다. 공항의 수하물 벨트와 항공편을 표시하는 모니터가 고장 나 짐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허둥대고 있었다. 칼슨은 안내센터에 있는 여직원에게 혼란을 막기 위해 손... 2 [책마을] 이미 비싼 기술株, 왜 자꾸 오를까 는 어느 가치투자자의 반성문이자 가치투자 관점에서 테크주 투자법을 다룬 책이다. 저자 애덤 시셀은 1995년 미국 월스트리트에 진출해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미래 성장성보다는 현재의 기업 가치를 중시하며 투자했다. 하... 3 [책마을] 회사를 엉망으로 만드는 '갑질 상사' 처리법 기업 고위 임원인 A는 수년간 직장 내 괴롭힘을 주도한 혐의를 받았다. A와 일했던 10여 명의 직원이 인격 비하, 머리 때리기, 육아휴직 신청 직원에 대한 부적절한 비난을 지적하고 나섰다. 하지만 A는 일말의 죄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