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사랑과 상실의 뇌과학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가면 머릿속에선 어떤 변화가 생길까. 상실의 비애는 슬픔 분노 죄책감 그리움 등 감정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신경생물학을 토대로 감정의 변화 과정을 설명한다. 두뇌의 화학 작용을 분석하며 이별을 애도하고 삶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한음 옮김, 학고재, 340쪽, 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