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첫 실장급 대변인에 김성욱 입력2023.08.04 19:02 수정2023.08.05 00:41 지면A2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기획재정부의 첫 실장급(1급) 대변인으로 김성욱 국제경제관리관(54·사진)이 4일 발탁됐다. 김 신임 대변인은 대외·금융 이슈에 해박한 정통 국제경제 관료로 꼽힌다. 김 대변인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국장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등 국제 금융 관련 요직을 거쳤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달 만에 또 부처 긴급소집…기재부 "예산 증액 근거 보완하라" 기획재정부가 최근 주요 정부 부처의 기획조정실장을 긴급 소집해 내년도 예산 요구안의 추가 구조조정을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월 말 각 부처 기조실장을 소집해 당초 낸 요구안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한 지 한 달... 2 文 '국채 남발' 부메랑…차입부채 1000조 돌파 문재인 정부의 무분별한 확장재정 여파로 국·공채 등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국가 차입부채가 지난해 10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산에서 차입부채가 차지하는 차입금 의존도는 역대 최고치인 35.4%로 치솟았... 3 '저출산·고령화' 한국도 신용등급 강등 우려 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가 재정 악화를 이유로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상위 등급인 ‘AAA’에서 ‘AA+’로 강등하면서 한국 재정당국도 긴장감에 휩싸였다. 확장 일변도였던 전 정부의 재정정책 여파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