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줄퇴소에 '뒤숭숭'…각국 대표단 회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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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정 오후께나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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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루 폴슨(Lou Paulsen) 미국 보이스카우트 운영위원장은 5일 "오전 9시 회의는 매일 각국 대표단 간 열리는 정례 회의"라면서 "(다른 국가들이 어떻게 결정할지는) 그때 상황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잼버리 조직위는 이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취합하고 스카우트연맹과의 회의를 거쳐 오후에 대회 축소 운영 등에 관해 최종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의 일일 정례 브리핑도 당초 이기순 차관이 오전 10시 30분에 하는 것으로 돼 있었는데, 오후 3시로 미뤄지고 발표자도 김현숙 장관으로 바뀌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