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분당 흉기난동' 피의자 구속…"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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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20대 피의자가 5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임혜원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께 이 사건 피의자 최모(22)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경찰은 최씨에게 살인미수 등 혐의를 적용, 전날 오후 9시께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3시간여 뒤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씨는 전날 오후 5시 59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마구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 9명이 다쳤고, 이 중 8명은 중상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수원지법 성남지원 임혜원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께 이 사건 피의자 최모(22)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경찰은 최씨에게 살인미수 등 혐의를 적용, 전날 오후 9시께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3시간여 뒤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씨는 전날 오후 5시 59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마구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 9명이 다쳤고, 이 중 8명은 중상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