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화려하게 준비"…잼버리 K팝 콘서트 전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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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참여 소문에는 "결정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ZA.34149255.1.jpg)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일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용 인력과 이동 조건 등을 종합한 결과 퇴영식인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수용인원은 4만2000명이며, 관중석 88%에 지붕이 설치돼 있다"며 "새만금에서 이동 시간은 대략 50분 정도"라고 일정과 장소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박 장관은 출연진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일부 변경 있을 것"이라며 "더 화려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방탄소년단이 콘서트에 참여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