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6일 오후 4시를 기해 포항 등 경북 10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포항·경산·경주·영천·울진군평지·청도·영덕·봉화군평지·청송·영양군평지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북북동산지에는 폭염경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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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