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반값 택배도 운영 이어가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통합물류협회 소속 주요 택배사들은 오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했다. 이에 따라 일요일인 오는 13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해당 택배사들의 배송 업무가 중단된다.
토요일인 12일 접수한 택배는 16일 이후부터 배송된다. 업무 중단 택배사를 이용하는 편의점 택배도 일부 중단된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관련 택배사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품을 주문할 경우,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
다만 택배사가 아닌 유통사가 자체 배송망으로 운영하는 익일배송과 새벽배송 서비스는 정상 운영한다. 쿠팡의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등은 평소와 같이 주문과 배송을 이어간다.
CU에 따르면 택배 없는 날에는 편의점으로 택배 수요가 몰린 바 있다. 2021년과 2022년 택배 쉬는 날의 알뜰택배 이용건수는 직전 주보다 각각 70%, 95% 뛰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