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 2분기 영업익 47억…전년比 7.6%↓[주목 e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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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익 거둬"
흥국에프엔비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한 4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 줄어든 28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53.9% 감소한 26억원이었다. 다만 상반기 기준으론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늘었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자회사 테일러팜스에서 작년 상반기에 발생한 원물수급 문제가 해소되며 제품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고, 딥워터 시리즈의 판매가 늘어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는 "글로벌 및 내수경기의 불안정으로 하반기 실적성장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신규 거래처 확보와 해외 거래처 다변화로 경제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 줄어든 28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53.9% 감소한 26억원이었다. 다만 상반기 기준으론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늘었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자회사 테일러팜스에서 작년 상반기에 발생한 원물수급 문제가 해소되며 제품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고, 딥워터 시리즈의 판매가 늘어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는 "글로벌 및 내수경기의 불안정으로 하반기 실적성장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신규 거래처 확보와 해외 거래처 다변화로 경제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