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서비스 확대 나선 카카오 "'카톡 예약하기' 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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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예약하기 파트너센터'에서 신청 가능
리플렛, 배너, 스티커 등도 제공
카카오 "이용자에게 손쉬운 예약 경험 제공"
리플렛, 배너, 스티커 등도 제공
카카오 "이용자에게 손쉬운 예약 경험 제공"
![예약 서비스 확대 나선 카카오 "'카톡 예약하기' 업체 모집"](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01.34169928.1.jpg)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약 상품을 발견하고, 간편하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7일 발표했다.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인 비즈니스 파트너(사업 협력사)라면 해당 채널에 예약 및 결제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무료다. 상품 결제 기능 연동 시엔 결제 수수료를 최소한으로만 부과한다는 게 카카오의 설명이다.
카카오는 예약하기를 활용하는 사업 협력사에게 리플렛, 배너,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예약하기 윌컴키트’도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사용 가능한 ‘채널 스킨’도 무상 지급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예약하기의 홈 화면도 개편했다. 예약 가능한 협업사의 상품을 검색하는 기능과 내 주변에서 예약 가능한 장소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을 홈 화면에 추가했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예약하기 기능을 도입한 건 지난 3월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결제, 예약 정보 확인 및 전달, 친구 공유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에 한해 메시지 발송 방식으로 할인 쿠폰, 상품 관련 소식 등을 안내할 수 있다. 예약 관리, 홍보, 마케팅 등으로 단골 고객 관리도 가능하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