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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PRO] 원자재로 재미 본 AI펀드매니저, 미국 리츠에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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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PRO] 원자재로 재미 본 AI펀드매니저, 미국 리츠에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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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뉴욕증시에 상장된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는 인공지능(AI)이 8월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원자재, 미국 리츠, 미국 이외 국가 주식의 비중을 확대했다. 지난달 위험자산 베팅 확대로 짭짤한 수익을 올린 뒤 위험선호 기조를 더 강화한 모습이다.

    채권에 대해서는 부정적 태도가 나타났다. 지난달 비중을 크게 늘렸던 정크본드 비중을 줄이고, 미 국채는 전부 정리했다. 미 국채 대신 안전자산 배분으로 금(Gold)의 비중을 늘렸다.

    AI 기반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월배당 ETF 상품인 ‘아크로스 월배당 ETF(티커 MPAY)’를 운용하는 아크로스테크놀로지는 MPAY의 기초지수인 ‘아크로스다중자산지수’의 8월 포트폴리오 조정(리밸런싱)이 이 같이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
    자료=아크로스테크놀로지
    자료=아크로스테크놀로지
    아크로스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위험자산 비중을 확대한 데 이어, 8월에는 미국 국채 포지션을 전부 편출하며 위험 선호 기조를 더욱 강화했다”고 총평했다. 미 국채 대신 금의 비중을 기존 11.4%에서 21.9%로 10.5%포인트(p) 확대했다. 위험자산 비중을 확대를 헷지하기 위한 안전자산으로 국채 대신 금을 선택한 것이다.

    비중이 확대된 위험자산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미국 리츠다. 지난달까지는 편입하지 않았지만, 이달엔 11.4%의 비중으로 사들였다. 비중 확대 폭이 여러 자산군 중 가장 크다.

    미국 이외 국가 주식 비중은 기존 2.7%에서 8.9%로, 지난달 짭짤한 수익을 안겨 준 원자재 비중은 20.5%에서 24%로 각각 확대됐다.

    반면 미국 주식의 비중은 38.8%에서 28.4%로 10.4%포인트 축소됐다. 축소폭이 하이일드채권(13.8%→3.5%)에 이어 두 번째다.
    자료=아크로스테크놀로지
    자료=아크로스테크놀로지
    업종 별로 보면 기존에 큰 비중으로 담고 있던 소비재와 자본재를 대거 덜어내고 기술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내 편입 비중 8%), 애플(8%),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5.68%), 엔비디아(4.64%), 메타플랫폼스(3.41%)가 높은 비중으로 새롭게 편입됐다.

    소비재와 기술주의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는 아마존닷컴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내 편입 비중은 기존 8%에서 4.88%로 축소됐다. 축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AI펀드매니저가 선택한 50개 미국 주식 종목 중에서 네 번째로 편입 비중이 높다.

    지난달에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시스코(수익률 18.23%)는 비중을 줄였고, 오티스(18.28%)는 전부 편출됐다. AI 펀드매니저가 차익을 실현한 것이다.
    자료=아크로스테크놀로지
    자료=아크로스테크놀로지
    지난달 아크로스지수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는 4.31%의 수익률을 기록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상승률 1.30%를 3.01%포인트 웃돌았다. 원자재 포트폴리오의 수익률도 4.18%에 달했다.

    반면 만기가 20년 이상인 미국 국채와 만기 10년 이상인 회사채 포트폴리오가 각각 4.89%와 1.60%의 손실이 발생해 전체 지수의 수익률은 3.18%를 기록했다.

    한경우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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