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으로 매입 임대주택에 입주할 신혼부부 70쌍을 모집한다고 7일 발표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와 월 임차료를 최대 7년간 지원한다. 시는 올해 70가구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