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손 끼임 사고 난 샤니공장서 또…50대 근로자 병원 이송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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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SPC "호흡 돌아온 상태"
지난해 10월 같은 공장서 손 끼임 사고 발생
지난해 10월 같은 공장서 손 끼임 사고 발생

경찰과 SPC그룹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1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고, 이날 오후 1시12분께 인근 병원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SPC그룹 관계자는 "현재 호흡은 돌아온 상태로 병원에서 수술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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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측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직원과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현재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