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선생 부인 유해 돌아왔다…티웨이항공 지원으로 국내 봉환
티웨이항공이 독립운동가 가족 유해 봉환을 지원했다고 8일 발표했다. 티웨이항공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TW604편으로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 유해(사진)를 이송했다. 이번 유해 봉환은 국가보훈부가 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최 선생 부부의 합장을 추진하며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