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수소 생산 효율 높인 광촉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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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류정기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박수진 포스텍 화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태양광 기반 무독성·저가 하이브리드 실리콘 광촉매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기존 실리콘 광촉매 표면에 니켈이 도핑된 그래핀 퀀텀닷을 2∼3㎜ 두께로 균일하게 코팅해 높은 수소 생산 효율과 안정성을 확보한 하이브리드 실리콘 광촉매를 개발했다.
이 광촉매를 물 산화 반응 대신 생물유기체인 바이오매스 산화 반응에 활용했을 때 고온, 강염기 없이 기존 실리콘 광촉매 대비 약 28배 높은 수소 생산 효율을 보였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공동 연구팀은 기존 실리콘 광촉매 표면에 니켈이 도핑된 그래핀 퀀텀닷을 2∼3㎜ 두께로 균일하게 코팅해 높은 수소 생산 효율과 안정성을 확보한 하이브리드 실리콘 광촉매를 개발했다.
이 광촉매를 물 산화 반응 대신 생물유기체인 바이오매스 산화 반응에 활용했을 때 고온, 강염기 없이 기존 실리콘 광촉매 대비 약 28배 높은 수소 생산 효율을 보였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