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기아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01.34184450.1.jpg)
기아 EV9 8394대는 후륜구동(뒷바퀴굴림) 전동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오는 10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벤츠 E300e 4매틱 2695대는 구동 전동기 제어장치의 배선 손상, EQS 450+(플러스) 등 4개 차종 559대는 고전원 전기장치의 안전기준 부적합, C300 4매틱 등 2개 차종 82대는 12V 및 48V 접지 연결 볼트 조임 불량으로 11일부터 시정조치한다.
랜드로버 더 뉴 레인지로버 P530 LWB(롱휠베이스) 등 4개 차종 1316대는 리어램프(후미등) 배선 손상으로 11일부터 리콜을 진행한다.
폭스바겐 ID.4 338대는 연료소비율 과다 표시로 지난 4일부터 경제적 보상이 이뤄지고 있다.
쉐보레 트래버스 271대, 캐딜락 XT5 등 2개 차종 21대는 변속기 내부 부품(썬기어) 제조 불량으로 10일부터 리콜한다.
테슬라 모델S 등 2개 차종 176대는 전방 카메라 제조 불량, 모델X 등 2개 차종 97대는 앞좌석 안전띠 제조 불량으로 지난 7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렉서스 NX450h+(플러스) 108대는 전압 변환장치의 회로 설계 오류로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내 차 리콜 대상 여부, 구체적인 결함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 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