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인천학익' 계약금 1000만원 정액
한화 건설부문이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포레나 인천학익’을 공급한다.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562가구(전용면적 39~84㎡)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이 지난 4일 공개된 데 이어 7일에는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았
한화건설 '포레나 인천학익' 계약금 1000만원 정액
다. 오는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8~3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이어서 계약자의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가볍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할 전망이다. 동 간 거리를 넓게 확보해 조경 공간을 넉넉하게 넣는다. 대부분 가구가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향 배치) 구조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49㎡는 소형이지만 3베이(방 2개와 거실 전면향 배치) 설계를 적용했다. 확장 시 전망강화형 유리난간창이 설치되고,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넓게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학익동 학익시장 근처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