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대어' 파두, 상장 3일째 장중 공모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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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3일차인 파두가 장중 공모가를 회복했다.
9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파두는 전장 대비 1250원(4.32%) 오른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3만2150원으로 공모가(3만1000원)를 뛰어넘었다. 파두는 상장 첫날인 지난 7일 공모가 대비 11% 급락 마감했다. 전날엔 강세 마감했지만, 종가는 공모가를 밑돌았다.
파두는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1조 대어'로 기대감을 모았다. 지난달 24~25일 이틀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3만1000원에 확정했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최종 경쟁률 79대 1을 기록했다. 높은 공모가가 흥행에 독이 됐단 분석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9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파두는 전장 대비 1250원(4.32%) 오른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3만2150원으로 공모가(3만1000원)를 뛰어넘었다. 파두는 상장 첫날인 지난 7일 공모가 대비 11% 급락 마감했다. 전날엔 강세 마감했지만, 종가는 공모가를 밑돌았다.
파두는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1조 대어'로 기대감을 모았다. 지난달 24~25일 이틀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3만1000원에 확정했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최종 경쟁률 79대 1을 기록했다. 높은 공모가가 흥행에 독이 됐단 분석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