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비용 및 지출 관리 플랫폼 스팬딧이 구독료 평생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외 경기 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특히 매출이 적거나 영업이익이 나지 않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의 경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여지가 많지 않고, 비용 절감을 하더라도 체계적인 관리가 쉽지 않다.

기업 비용 및 지출 관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이를 도맡아서 처리할 직원을 추가로 채용하거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해야 하는데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에 스팬딧은 국내 스타트업·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해소해 기업이 본업에 집중하여 좀 더 빠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스팬딧 라이트닝(Spendit Litening) 프로모션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팬딧 라이트닝 프로모션은 20인 이하 법인을 대상으로 스팬딧 LITE 요금제 구독료를 평생 무료로 제공한다. 20인 이하 법인 기준으로 1년에 144만 원, 3년이면 432만 원의 구독료가 발생하는데 프로모션 기간 내에 신청하면 비용 부담 없이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슬로건인 '스팬딧 라이트닝(Spendit Litening)'은 기업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기능을 담은 LITE 요금제를 번개(Lightning)처럼 짧지만 강렬한 혜택으로 기업을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스팬딧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스팬딧 법인카드를 제공하여 기업의 비용 및 지출 관리의 비효율을 해결해 주는 플랫폼이다. 영수증 처리, 경비 규정 자동 검토, 전표 입력 자동화, 내외부 비용 정산, 차계부 작성, 출장비 관리 등 재무 회계 업무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들을 지원한다. 임직원이 사용하는 카드만 스팬딧에 등록하면 PC와 모바일 어디에서든 지출 관리가 가능하고, 클릭 몇 번으로 보고서 제출과 승인도 한 번에 처리가 가능하다.

스팬딧 송동윤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스팬딧은 매출 2배 성장을 이뤄냈지만 앞으로 더 높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비용 절감이 시급한 기업들이 스팬딧으로 비용 관리하면서 본업에만 집중할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팬딧 라이트닝 프로모션은 다음달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스팬딧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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