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KBS 고용안정협약 검토에 시민단체 "부패행위" 권익위 신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S 고용안정협약 검토에 시민단체 "부패행위" 권익위 신고
    KBS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노동조합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보장하는 취지의 '고용안정협약'을 맺는 것은 부패행위라며 시민단체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자유언론국민연합 박준식 사무총장은 9일 권익위에 신고서를 제출해 "민주노총 출신 KBS 경영진이 민주노총 소속인 노조와 부당하게 고용안정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을 기망하는 배임 및 부패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이번 협약은 공영방송 경영진이 경영권을 항구적으로 노조에 위임하는 사항이 담겨 배임과 업무방해 등 범죄 요소가 있다"며 "협약이 체결되면 KBS에 필요한 혁신을 막아 결국 조직을 존폐 위기로 내몰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 단체는 "김의철 사장을 비롯해 현 KBS 경영진은 민주노총 노조 출신들로 이뤄졌다"며 "경영진이 이해관계가 있는 특정 집단을 위해 국가와 국민이 위임한 경영권의 핵심 내용을 이양하려는 것은 청탁금지법이 규정한 부정부패 행위"라고 지적했다.

    KBS는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KBS 본부와 직원의 업무 배치나 휴직, 희망퇴직 등 인사에 노조가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고용안정협약 체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S 관계자는 "수신료 분리 징수라는 초유의 사태에 경영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고용불안을 느끼는 직원들을 대신해 노조가 고용안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요구한 상황"이라며 "노사 합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새로운 3스타 탄생할까… <2026 미쉐린 가이드> 발표식 3월 개최

      미쉐린 가이드가 3월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발간을 위한 세리머니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미쉐린 가이드> 한국 편 발간 10주년을 기념한다. '한국 미식 10년...

    2. 2

      파운데이션 한 병에 '20만원'…에르메스 뷰티, 첫 제품 출시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처음으로 파운데이션 제품을 선보인다.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에르메스 뷰티가 ‘플랭 에르 루미너스 매트 스킨케어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3. 3

      '반짝 봄' 지나가고…주말 최저 영하 18도 한파 [내일 날씨]

      절기상 입춘(立春)을 지나며 잠시 기온이 오르는 듯했지만 재차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주말에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2도, 낮 최고기온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