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몸집 키운 태풍 '카눈' 상륙…항공편 줄줄이 결항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을 앞둔 9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현황판에 항공기가 결항한다고 표시돼 있다. 기상청은 이날 카눈이 1951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남해안부터 수도권까지 한반도 전체를 수직으로 관통하는 태풍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태풍은 10일 오후 9시께 서울 동쪽 30㎞ 지점을 지나갈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