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몸집 키운 태풍 '카눈' 상륙…항공편 줄줄이 결항 입력2023.08.09 17:45 수정2023.08.10 02:14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을 앞둔 9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현황판에 항공기가 결항한다고 표시돼 있다. 기상청은 이날 카눈이 1951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남해안부터 수도권까지 한반도 전체를 수직으로 관통하는 태풍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태풍은 10일 오후 9시께 서울 동쪽 30㎞ 지점을 지나갈 전망이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기차 날릴 위력' 카눈 상륙…사상 첫 수도권 수직 관통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 밤 제주도에 상륙했다. 카눈은 1951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남해안부터 수도권까지 한반도 전체를 수직으로 관통하는 태풍이 될 전망이다.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진로인 만큼 ... 2 '초속 40m 강풍'…태풍 카눈 강타한 일본 2만 가구 정전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일본 남부 지역의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사망자는 없었지만 부상자와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태풍은 규슈 서쪽 해상을 지나 10일 아침께 쓰시마 해협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 3 [태풍 카눈] 제주도 전역 오후 10시 태풍경보…한라산 초속 24m 강풍 태풍 '카눈'이 9일 밤 제주도 동쪽 해상으로 북상하면서 제주도 육상 전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 전역과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와 남서쪽 안쪽 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