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사람까지 날릴 초강력 태풍 '카눈' 상륙…전국 초비상 입력2023.08.10 02:15 수정2023.08.10 02:15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9일 부산 중동 엘시티 인근에서 관광객들이 몰아치는 바람에 우산을 부여잡고 걷고 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일 오후 8시까지 항공기 179편이 결항하고 도로 212곳이 통제됐다. 태풍은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상륙 당시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40m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11일까지 많은 곳은 최대 60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뉴스1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기차 날릴 위력' 카눈 상륙…사상 첫 수도권 수직 관통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 밤 제주도에 상륙했다. 카눈은 1951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남해안부터 수도권까지 한반도 전체를 수직으로 관통하는 태풍이 될 전망이다.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진로인 만큼 ... 2 '초속 40m 강풍'…태풍 카눈 강타한 일본 2만 가구 정전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일본 남부 지역의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사망자는 없었지만 부상자와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태풍은 규슈 서쪽 해상을 지나 10일 아침께 쓰시마 해협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 3 [태풍 카눈] 제주도 전역 오후 10시 태풍경보…한라산 초속 24m 강풍 태풍 '카눈'이 9일 밤 제주도 동쪽 해상으로 북상하면서 제주도 육상 전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 전역과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와 남서쪽 안쪽 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