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으로, 깡으로…청년들이 5895m 킬리만자로의 높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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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포럼,120명 청년들이 참여하는 '더피크챌린지' 열어
킬리만자로 높이에 해당하는 국내 6개 산을 순차적 등반
20일까지 지원자 접수…참가비는 무료
킬리만자로 높이에 해당하는 국내 6개 산을 순차적 등반
20일까지 지원자 접수…참가비는 무료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 킬리만자로(해발 5,895m) 의 높이에 꿈과 패기를 가진 120명의 청년리더들이 도전하는 '더피크챌린지'가 열린다. 청년들의 도전의식을 함양하고, 목표달성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다.
한국소비자포럼은 팀화이트와 함께 청년 120명이 킬리만자로의 높이에 해당하는, 국내 6개 산을 등반하는 '더피크챌린지'를 내달 15일부터 11월18일까지 연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내달 15일 발대식을 갖고 순차적으로 6개 산을 등반한다. 구체적인 코스는 ▲수락산 주봉(637m) ▲천마산 정상(812m) ▲백운봉 정상(940m) ▲북한산 백운대(836m) ▲용문산 정상(1,157m) ▲오대산 비로봉(1,563m)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탄자니아의 드넓은 초원 위 우뚝 솟은 킬리만자로(사진)는 아프리카최고봉이자 지구에서 가장 큰 휴화산이다. 킬리만자로는 초원, 열대우림, 사막, 빙하까지 지구의 거의 모든 환경을 포함하고 있다. 내리쬐는 태양, 날리는 흙먼지, 강추위와 매서운 바람.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을 이겨내야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온갖 악조건을 갖춘 킬리만자로는 사람들의 도전 열망을 더욱 자극한다. 더피크챌린지가 참가자들로 하여금 킬리만자로를 가슴에 품고 도전에 나서도록 한 이유다.
전재호 소비자포럼대표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이들에게는 목표한 바를 끝까지 해내는 힘이 있다”며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이 더피크챌린지를 통해 근성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더피크챌린지에서 청년들은 산 정상을 하나씩 정복하며 끝까지 해내는 힘을 기른다. 그리고 정상에 서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스스로에 대한 믿음, 그리고 계속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는 설명이다.
더피크챌린지는 자신이 청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세상을 이끌어갈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 크고 작은 정상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 꿈꾸고 깡으로 끝까지 도전할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 더피크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소비자포럼은 팀화이트와 함께 청년 120명이 킬리만자로의 높이에 해당하는, 국내 6개 산을 등반하는 '더피크챌린지'를 내달 15일부터 11월18일까지 연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내달 15일 발대식을 갖고 순차적으로 6개 산을 등반한다. 구체적인 코스는 ▲수락산 주봉(637m) ▲천마산 정상(812m) ▲백운봉 정상(940m) ▲북한산 백운대(836m) ▲용문산 정상(1,157m) ▲오대산 비로봉(1,563m)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탄자니아의 드넓은 초원 위 우뚝 솟은 킬리만자로(사진)는 아프리카최고봉이자 지구에서 가장 큰 휴화산이다. 킬리만자로는 초원, 열대우림, 사막, 빙하까지 지구의 거의 모든 환경을 포함하고 있다. 내리쬐는 태양, 날리는 흙먼지, 강추위와 매서운 바람.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을 이겨내야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온갖 악조건을 갖춘 킬리만자로는 사람들의 도전 열망을 더욱 자극한다. 더피크챌린지가 참가자들로 하여금 킬리만자로를 가슴에 품고 도전에 나서도록 한 이유다.
전재호 소비자포럼대표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이들에게는 목표한 바를 끝까지 해내는 힘이 있다”며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이 더피크챌린지를 통해 근성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더피크챌린지에서 청년들은 산 정상을 하나씩 정복하며 끝까지 해내는 힘을 기른다. 그리고 정상에 서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스스로에 대한 믿음, 그리고 계속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는 설명이다.
더피크챌린지는 자신이 청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세상을 이끌어갈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 크고 작은 정상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 꿈꾸고 깡으로 끝까지 도전할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 더피크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