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집중 호우 피해 지원 기금 전달
한국마사회는 7월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기부금 5천만원과 임직원 성금 530만원을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수해 피해 지역 복구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폭우 피해를 본 충북지역 태산승마타운을 찾아 긴급 수해 복구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