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강의 숨겨진 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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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18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열어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에서 볼 수 있는 양강(楊江, 남한강 이포보에서 팔당댐에 이르는 구간)의 숨겨진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콘텐츠로서 재창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이송란)는 오는 18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양평군과 공동으로 '양평 양강의 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국내 학술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현장 전문가와 학계 연구자 17여명이 양강의 문화자원과 관련한 문화콘텐츠에 대해 논의하고, 양강의 인문학적 가치와 문화적 활용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이송란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장은 "국내 학자들은 역사 기록과 고지도에 주목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양강의 새로운 면모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강문식 숭실대학교 교수, 이기봉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관, 박본수 경기도박물관 학예실장, 손수연 홍익대학교 교수, 이지연 홍익대학교 교수, 백성우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팀 팀장, 윤찬모 (전 양평군 소속)씨 등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최성은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양평군의 소중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 유산의 인문학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양평의 양강이 창조적 지역문화콘텐츠로서 새롭게 조명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이송란)는 오는 18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양평군과 공동으로 '양평 양강의 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국내 학술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현장 전문가와 학계 연구자 17여명이 양강의 문화자원과 관련한 문화콘텐츠에 대해 논의하고, 양강의 인문학적 가치와 문화적 활용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이송란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장은 "국내 학자들은 역사 기록과 고지도에 주목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양강의 새로운 면모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강문식 숭실대학교 교수, 이기봉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관, 박본수 경기도박물관 학예실장, 손수연 홍익대학교 교수, 이지연 홍익대학교 교수, 백성우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팀 팀장, 윤찬모 (전 양평군 소속)씨 등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최성은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양평군의 소중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 유산의 인문학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양평의 양강이 창조적 지역문화콘텐츠로서 새롭게 조명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