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중국인이 돌아온다 최혁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8.10 17:24 수정2023.08.10 17:2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전면 허용하기로 발표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에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2017년 3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이후 6년여 만이다.최혁 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中 항공·여행산업 활성화…디플레 탈출 노린듯 중국 정부가 중국인 단체관광을 전격 허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변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고립주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중국인의 소비심리 자극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 면세점·카지노·여행·화장품…中 수혜株 '불기둥'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여행을 허용한 뒤 면세점주, 카지노주, 화장품주 주가가 급등했다. 회사 실적이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에 좌우되는 종목들이다. 호텔신라는 10일 17.30% 급등한 8만6800원에 장을 마쳤다. ... 3 '제2 헝다 사태' 또 닥치나…中부동산 연쇄 디폴트 공포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컨트리가든(비구이위안)이 채권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디폴트(채무 불이행) 위기에 빠졌다. 헝다에 이어 컨트리가든까지 위기설이 나오면서 중국 부동산업계에선 연쇄 부도 불안감이 빠르게 확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