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의혹' 천화동인 7호 관계자 주거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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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02.32330316.1.jpg)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배씨가 운영하는 회사의 서류상 명의자 등 2명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배씨는 천화동인 7호 명의로 대장동 개발 사업에 1000만원가량을 출자해 배당금으로 약 121억3000만원을 받았다.
그는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와 오래된 관계로,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씨와 정영학씨를 김씨에게 소개한 인물로도 알려졌다. 2019년에는 김씨가 재직 중이던 언론사에 입사해 후임 법조팀장을 맡았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