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가장 큰 연기금 두곳은 부채를 포함해 6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회사 큐비코에 대해 지속 가능한 투자매각을 포함한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은 밝혔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공공 부문 연금 투자 위원회와 온타리오 교사 연금 계획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재정 고문을 임명할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매각이 완료되는 데 몇 달이 걸릴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 거래가 보장되지 않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큐비코의 소유주는 2022년 이자와 세금, 감가상각 및 상각 전 수익(EBITA)의 10배에 달하는 가치 평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두 연기금과 큐비코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