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츠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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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보드컴퓨터(SBC) 기반 방위산업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기업 코츠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츠테크놀로지는 공모가(1만3000원) 대비 1만1150원(85.77%) 오른 2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 때 2만6000원까지 올랐다.
코츠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의 상단을 초과한 1만3000원에 확정했다.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은 1681.89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1999년 설립된 코츠테크놀로지는 SBC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군용 전시기, 무기체계 탑재용 컴퓨터 장치가 주력 제품이다.
코츠테크놀로지는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공모자금을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우수인재 확보, 생산라인 증설 투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10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츠테크놀로지는 공모가(1만3000원) 대비 1만1150원(85.77%) 오른 2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 때 2만6000원까지 올랐다.
코츠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의 상단을 초과한 1만3000원에 확정했다.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은 1681.89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1999년 설립된 코츠테크놀로지는 SBC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군용 전시기, 무기체계 탑재용 컴퓨터 장치가 주력 제품이다.
코츠테크놀로지는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공모자금을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우수인재 확보, 생산라인 증설 투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