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유레카 특징주] 파라다이스,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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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10일) 파라다이스가 약 18% 오른 1만707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라다이스 주가가 1만7000원대로 장을 마감한 건 올해 2월이후 처음이다.

전일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중국인의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하면서 관광주인 파라다이스 주가가 크게 올랐다. 또한 2분기 개선된 잠정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 상승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파라다이스는 공시를 통해 2분기 예상 매출액은 2700억원,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43%와 188%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기도 했다.

파라다이스에 대한 증권사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키움증권은 "중국VIP 모객 기대감이 높다"라고 의견을 밝혔으나 최대 레벨 도달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고 비용 집행 증가 등에 대한 촘촘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추가의견을 밝혔다.

AI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종합한 한경유레카는 파라다이스에 대해 8월 1일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한경유레카에서는 관심 종목을 검색하면 AI알고리즘들의 종합의견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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