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은 아직 태풍 '카눈' 영향권 최혁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8.11 11:35 수정2023.08.11 11:3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수도권과 강원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태풍 '카눈'의 영향을 받고 있는 11일 오전 서울역에서 한 시민이 가방으로 머리를 가린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최혁 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제6호 태풍 카눈 평양 남동쪽서 소멸…한국·일본·대만 3개국 피해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6시 북한 평양 남동쪽 80㎞ 지점에서 소멸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지난달 28일 오전 3시 괌 서쪽 730㎞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뒤 약 보름 만에 열대저압부로 돌아갔다. ... 2 태풍 카눈, 북한 갔다…태풍주의보 모두 해제 제6호 태풍 카눈이 휴전선을 넘으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려져 있던 태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1시쯤 카눈이 북한 지역으로 올라가 황해도에서 계속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 3 카눈, 느린 걸음으로 물폭탄…곳곳 침수·붕괴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를 남에서 북으로 수직 관통하면서 전국에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이날 시간당 최대 24㎜의 비가 내린 대구에서는 하천이 범람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