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텍은 2023년 상반기 매출 237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상반기에 비해 각각 4.8%, 2.6% 감소했다. 올 상반기 순이익은 68억원을 냈다.

엠아이텍 관계자는 “유럽 인허가 변경 지연에 따라 일시적으로 올 상반기 유럽 시장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일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엔 신제품 판매, 인허가 획득 등을 통한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