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분기 영업손실 2.3조…적자폭 축소 [주목 e공시] 신현아 기자 입력2023.08.11 14:20 수정2023.08.11 14:2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국전력공사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조27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가 65.1%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조6225억원으로 26.4% 늘었고, 순손실은 1조9043억5000만원으로 손실 규모가 60.6% 감소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전공대, 법카 펑펑 쓰고 연봉 '셀프 인상'…산업부 "총장 해임하라"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에 총장 해임을 건의했다. 한전공대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반발했다. 산업부는 한전공대 감사 결과 이사회 의결 없이 직원 보수를 자체 인상하고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 2 "까치가 한전 잡네"…3년간 재산피해 130억 길조로 대접받던 까치가 전신주를 망가뜨리고 재산 피해를 일으켜 문제가 되고 있다. 정부는 포획 활동을 넘어 조류기피제 살포까지 검토하고 있다. 25일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 3 동해안 송전망 부족…발전사가 결국 소송 강원 강릉에서 석탄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강릉에코파워가 최근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송전망 부족을 고려해 전력판매단가를 올려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고질적인 동해안 송전망 부족 문제가 법적 소송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