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 40분꼐 전산 장애…현재 정상 서비스"

전산 시스템 장애로 신한은행의 타행 송금 서비스가 13일 1시간 이상 중단됐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께부터 오후 1시 50분께까지 신한은행과 다른 은행을 연결하는 계정(대외계) 관련 전산망에 오류가 생겨 타행 송금 서비스 등이 이뤄지지 못했다.

신한은행, 타행 송금 1시간여 '불통' 후 복구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애 복구가 완료됐고, 결제원의 장애 조치도 해제돼 현재 정상 서비스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카카오톡제보(OKjebo)를 통해 불편을 호소한 카카오톡 대화명 'Ha'씨는 "신한은행 송금이 먹통이라 많이 불편하다"며 "은행 서버의 안정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