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수감소 비상…업무추진비 10%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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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올해 조(兆)단위 세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업무추진비를 10% 삭감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에 나섰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다음달 5~21일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 제출된다. 올해 상반기 도세 징수액은 6조7019억원으로, 올해 전체 징수 목표액(16조246억원)의 41.8%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징수액(7조6861억원)과 비교하면 9842억원(12.8%) 감소했다. 도는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올해 업무추진비 10% 삭감을 도와 도의회 전 부서에 지시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다음달 5~21일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 제출된다. 올해 상반기 도세 징수액은 6조7019억원으로, 올해 전체 징수 목표액(16조246억원)의 41.8%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징수액(7조6861억원)과 비교하면 9842억원(12.8%) 감소했다. 도는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올해 업무추진비 10% 삭감을 도와 도의회 전 부서에 지시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