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협업, 오프라인 팝업…MZ세대 고객 '덕심'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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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디깅마케팅' 활발
도미노피자, 로스트아크와 협업
모코코 모니터 피규어 굿즈 선봬
굽네, 넷마블 게임 세트 출시
치킨에 게임 전용 패키지 제공
랄프로렌, 에픽게임즈와 협업
폴로 X 포트나이트 윙 부츠 내놔
노티드, 로스트아크와 협업
잠실서 노티드월드 팝업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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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서 노티드월드 팝업 오픈런

○피자도 먹고 게임 굿즈도 받고




이와 함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티켓 프로모션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 캔 따개 뒷면에 있는 8자리 코드를 코카콜라 공식 앱인 ‘코크플레이’에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게임 팝업에 오픈런 행렬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디스퀘어드2’는 팩맨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지난달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남성·여성용 티셔츠를 비롯해 데님 재킷, 집업 후드티, 청바지 등 총 일곱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협업 제품뿐 아니라 오프라인 팝업 행사도 인기다. GFFG의 디저트 카페 노티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로스트아크와 협업한 ‘모코코 in 노티드월드’ 팝업 행사를 서울 잠실 노티드월드에서 열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MZ세대는 새롭고 재밌는 소비를 추구하는 경향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강하다”며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유통업계에서는 게임사와 손잡고 굿즈 상품을 출시하거나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MZ의 호감도를 높이려고 노력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