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벤포벨 에스' 신경세포·간기능 개선…피로회복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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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벤포벨 에스' 신경세포·간기능 개선…피로회복 효과 극대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AA.34205511.1.jpg)
벤포벨 에스는 기존 제품보다 비타민 B군을 강화하고 육체피로,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정을 통해 일반의약품에 쓰이는 신규 성분을 추가하고 1일 최대분량을 확대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해 말초신경병증을 치료하도록 전문의약품으로 처방되던 메코발라민 성분을 500㎍ 추가했다. 또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 100㎎ 외에도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뇌의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스벤티아민 30㎎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다.
특히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약물로 알려진 우르소데옥시콜산의 함량을 비타민 표준제조기준 최대인 60㎎으로 높이고 타우린, 메티오닌, 오르트산 등도 함유해 간 기능 저하로 인한 육체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종근당 관계자는 “벤포벨 에스는 스트레스, 음주, 흡연, 영양불균형 등으로 현대인들에게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B군과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하루 한 알로 보충해주는 제품”이라며 “성분과 함량을 강화해 피로회복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벤포벨 에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