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신의주→중국 단둥 버스 2대 이동…압록강철교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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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01.34240529.1.jpg)
16일 오전 11시 20분께 신의주를 출발한 버스 2대가 압록강철교를 건너 단둥에 도착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경을 봉쇄한 지 3년 7개월 만이다.
버스에 누가 타고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대북 소식통들은 이들 버스가 카자흐스탄에서 19∼26일 열리는 국제태권도연맹(ITF) 세계선수권대회와 연관됐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