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부패한 시신 발견…해경 신원 확인 중 입력2023.08.17 09:12 수정2023.08.17 09: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포항남부소방서와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리 해안에서 주민이 부패한 시신을 발견해 소방 등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나이나 성별이 파악 안 될 정도로 부패해 있었다고 해경과 소방은 전했다. 포항해경은 신원을 확인한 뒤 범죄 연루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김상민 태평양 변호사, 업계 '최연소' 노동그룹장 임명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사진·사법연수원 37기)가 태평양 인사노무그룹의 새 사령탑으로 임명됐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지난 1일 태평양 인사노무그룹장으로 임명됐다. 김 변호사는 앞서 인... 2 문턱 낮추더니…'월 50만원' 구직촉진수당 '초유의 사태' 국민취업지원제도 중 하나인 '구직촉진수당'이 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지급이 지연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선발 기준 완화로 참여 인원이 대폭 늘어난 데다가 예산 삭감까지 겹치면서다. 법으로 정해진 지... 3 제주항공 사고기 '조류 충돌' 확인…국토부 "엔진서 깃털 발견" 무안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가 사고 당시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국토교통부는 7일 무안 제주항공 사고 원으로 지목돼 온 조류 충돌 발생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다.이승열 항공철도사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