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지 명사십리에 모래조각 작품 '눈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완도 신지 명사십리에 모래조각 작품 '눈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AKR20230817067900054_01_i_P4.jpg)
모래조각 작품은 명사십리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인어공주의 성, 해양치유를 상징하는 천사와 돌고래, 완도군의 소통 캐릭터 '방글이'를 배경으로 완성됐다.
이 작품은 국내 최고 모래조각 작가인 최지훈, 홍성렬 작가와 중국 장저우 작가가 5일 동안 만들었다.
모래 등 자연 친화적 소재와 작가들의 뛰어난 기교로 만들어져 비바람에도 끄떡없이 원래의 모습을 유지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에 모래조각 작품 '눈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AKR20230817067900054_02_i_P4.jpg)
작품은 오는 10월 9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모래조각 작품이 설치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되는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
고운 모래와 모래가 파도에 쓸리면서 내는 소리가 십 리 밖까지 퍼진다고 해서 명사십리라 부른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에 모래조각 작품 '눈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AKR20230817067900054_03_i_P4.jpg)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