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 광고 수익 예상치 125% 이상 뛰어넘은 주식 4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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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mael De La Cruz(2023년 8월 1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2분기 어닝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예상보다 조금 더 나은 실적이 발표되었다.
- 하지만 일부 기업들은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 이번 어닝 시즌에 주목할 만한 상위 4개 종목을 살펴보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기업의 수는 지난 10년 평균을 넘어섰다.
비교적 긍정적인 상황 속에서도 이번 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8% 이상 감소세를 보이며 3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다음 분기에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배경 속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125% 이상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종목들이다. 지금 당장 매수할 만한 종목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1. 파라마운트 글로벌
10월 2일에 주당 0.050달러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배당락일은 9월 14일이다.
8월 7일의 괄목할 만한 실적은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성과를 잘 보여 준다. 주당순이익은 10센트를 달성해 예상치 대비 671% 높은 실적을 내놓았다. 이는 S&P 500에 상장된 종목 중 가장 큰 폭의 실적 개선이다.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다음 분기 실적은 11월 2일에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주당순이익 68% 감소를 예상하고 있어서 낙관적이지는 않다.
파라마운트 글로벌 주가의 지지선은 14.03달러다.
2. 인텔
흥미롭게도 설립 초기에는 “무어 노이스”(Moore Noyce)라는 이름을 고려했지만 “모어 노이즈”(More Noise: 추가 소음)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채택되지 않았다. 이후 ‘NM 일렉트로닉스’라는 이름을 잠시 사용하다가 ‘인텔’로 약칭되는 ‘Integrated Electronics’로 최종 결정되었다.
지난 7월 27일 분기 실적에서 인텔의 주당순이익은 0.13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546%나 상회하는 놀라운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매출은 예상치를 6.7% 상회했다.
다음 분기 실적 발표는 10월 26일로 예정되어 있다. 2023년 주당순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4년 184% 증가 등 2024년부터는 주당순이익 증가를 예상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있다.
현재 인텔 주가의 저항선 36.87달러는 그간 돌파하기 어려웠다.
3.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8월 3일 발표된 최근 실적에서 주당순이익 3.67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370% 뛰어넘었다. 매출도 예상치를 19.8% 초과하는 등 긍정적인 실적이 이어졌다.
앞으로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의 다음 실적 발표일인 11월 7일을 기억해 두자. 2023년뿐만 아니라 향후 수년간 지속적 주당순이익 증가를 보이면서 성장 궤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의 현재 주가 추세는 분명 약세이며, 특히 8월 초 저항선 돌파 후 더욱 그렇다.
4. 코보
코보는 2014년 발표되어 2015년 1월 1일에 완료된 트라이퀀트 세미컨덕터(TriQuint Semiconductor)와 RF 마이크로 디바이스(RF Micro Devices)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지난 8월 2일 실적 발표에서 0.34달러의 주당순이익으로 시장 예상치를 125.7% 초과하는 놀라운 실적을 보였다. 또한 매출도 예상치를 2% 초과 달성했다.
11월 1일에 다음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3년 및 향후 몇 년 동안 지속적 매출 확장 기대를 바탕으로 한 성장 궤적은 유망해 보인다.
코보 주가는 8월 3일 저항선 113.53달러 돌파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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