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요시다 유니 개인전 '알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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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정 서울미술관이 ‘일본 광고계의 천재 아트디렉터’로 불리는 요시다 유니 개인전 ‘알케미’에 아르떼 회원을 초청한다. 9월 2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50분에 걸쳐 도슨트 설명도 곁들여진다 .오는 27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10팀(팀당 2인)을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arte.co.rk에서 서평 전문을 읽고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오는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탱고, 팝,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준비했다. 소프라노 안젤라 강,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원 등이 함께한다. 공연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13년 만에 열리는 한국어 공연이다. 조승우·전동석·김주택이 ‘유령’ 역을 맡았다.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오는 11월 17일까지 공연한다. 전시 - 현대카드 '이헌정 개인전'
도예와 디지털 아트를 넘나들며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 이헌정의 개인전이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20일까지 열린다.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도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올 하반기 트렌드의 하나는 ‘올드머니 룩’이라고 한다. 뉴트럴한 컬러와 절제된 실루엣으로 ‘오래된 부(富)’ 특유의 여유로움을 강조한다. 음악계 올드머니 룩이라고 하면 적어도 100년은 건재했던 ‘기본템’ 클래식 레퍼토리를 말한다. 그러나 이들을 프로그램에 넣는 순간 ‘너무 우려 버린 사골인가’ 하는 의문을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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