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지리학자의 열대 인문여행 입력2023.08.18 18:26 수정2023.08.19 01:12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영민 지음 ‘야만과 지상낙원이라는 편견에 갇힌 열대의 진짜’라는 부제처럼 열대 지역의 매력, 삶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이영민 이화여대 교수의 신작이다. 자연환경과 삶, 문화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기후를 렌즈 삼아 여행지를 바라본다. (아날로그, 352쪽, 1만88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영원한 청년작가' 10주기에…최인호청년문화상 제정 을 쓴 소설가 최인호(사진)의 10주기를 맞아 최인호청년문화상이 제정됐다. 1974년 ‘청년문화 선언’을 신문에 기고하며 청년의 아이콘이 된 최인호의 정신과 작품세계를 기리기 위해서다. 최인호청년문화상 제정추진위원회... 2 [책마을] 마음에 쏙 드는 문장을 읽고 싶다면, 쓰고 싶다면 “나에게 절실히 필요한 문장이 있는데 그게 무엇인지는 모른다. 어느 날 어떤 문장을 읽고 내가 기다려온 문장이 바로 이것임을 깨닫는다.” 미문(美文)을 구사하는 신형철 문학평론가는 독서의 희열을 이렇게 표현한 적이 ... 3 [책마을] 번아웃·열등감에 시달린다면 '완벽주의의 함정'에 빠진 것 “당신의 약점을 말해보세요.” 면접장에 단골로 등장하는 이 질문의 모범답안은 무엇일까. “지나치게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제 약점입니다” 정도면 꽤 괜찮은 답변이다. 성과에 대한 집념으로 자기를 채찍질하고 개인의 희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