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오는 11월29일까지 '최대 30만원 드려요' 장외채권 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계좌 및 은행연계계좌 보유 고객이 대상이며 참여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모바일앱(SmartM)을 통해 가능하다. 단, 영업점 계좌, 법인, 스탁론 계좌 등은 제외된다.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후 이벤트 기간 내 모바일앱을 통해 장외채권을 매수한 고객에게 순매수 금액별 매수 지원금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장외채권은 한화투자증권 모바일앱 '장외채권' 메뉴를 통해 매수할 수 있으며 금리 및 잔존만기별로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이대일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전망으로 채권 투자가 중요한 자산관리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채권 투자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코스피가 장중 소폭 오르며 2590선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약 1% 오르는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3.04포인트(0.12%) 오른 2596.41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후 코스피는 2603.57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현재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모습이다.개인과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2849억원, 150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4356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대다수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는 상승세를 띠고 있다. NAVER(3.06%)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SK하이닉스(2.93%), 셀트리온(1.99%), 삼성바이오로직스(1.32%), POSCO홀딩스(1.07%), KB금융(0.84%), LG에너지솔루션(0.25%)이 오르고 있다.반면 삼성물산(-1.93%), 기아(-1.61%), 현대차(-1%), 삼성전자(-0.48%) 등은 하락하는 중이다.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7.34포인트(0.96%) 뛴 755.67을 가리키고 있다. 740선에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우상향하며 750선을 돌파했다.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327억원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5억원, 8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HPSP(7.56%), 리노공업(5.36%), 에코프로비엠(3.54%), 에코프로(3.43%), 삼천당제약(3.24%), 엔켐(2.57%), HLB(2.34%), 레인보우로보틱스(1.46%), 셀트리온제약(1%) 등이 일제히 빨간불을 켰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아이언디바이스는 공모가(7000원) 대비 2배 이상 높은 1만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4원 오른 1337원에 거래되고 있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세전 연 4.5%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를 1000억원 규모로 오는 11월22일까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판 상품은 91일물 기간물RP이며, 세전 연 4.5% 수익을 지급한다. 중도환매 시 패널티 금리는 없으며, 중도해지 시에도 세전 연 4.5%가 적용 된다. 동일상품 재매수는 불가하다.해당 상품은 중개형 ISA 전 고객 대상으로, 중개형 ISA 계좌로만 가입 가능하다. 최소 가입 금액은 1원으로 1원 단위로 매수 가능하며, 판매 기간 내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가입은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 홈 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중개형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며 세제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만능통장으로, 의무기간을 충족하면 일반형 200만원(서민, 농·어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초과 금액에 대해 9.9%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고금리 특판 상품을 가입하는데 활용하기 좋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