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고시환율, 달러당 7.1987위안… 0.03% 가치 상승 입력2023.08.21 10:53 수정2023.08.21 10:5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1일 환율을 달러당 7.1987위안으로 고시했다. 지난 18일고시환율 달러당 7.2006위안에 비해 달러 대비 위안 가치가 0.03% 상승 했다.한경닷컴 증권금융팀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中 국유 부동산기업 절반 적자…인민銀, 긴급 대출 연장 중국 증시에 상장한 국유 부동산 개발업체 중 절반가량이 올해 상반기에 손실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말 헝다그룹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 이후 2년간 이어진 부동산 침체 여파가 상대적으로 우량한 국유 부동... 2 '중국판 리먼사태' 조짐에 인민銀, 위안화 방어 나서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과 부동산시장 붕괴 위기로 중국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위안화 약세가 세계 경제에 큰 충격을 주는 ‘블랙스완’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 3 "위안화 방어하라"…中, 달러 대량 매도 나서 중국의 주요 국유은행이 역내외 현물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를 대량 매도하고 위안화를 사들이고 있다. 위안화 가치 하락세를 방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은 17일 “이번주 들어 중국 국유은행의 달러화 매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