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교정시력 유지 맞춤형 렌즈 개발 착수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산업통산자원부의 '2023년도 파괴적 혁신 연구개발(R&D) 연계 기획 사업' 중 인공지능 가변 초점 렌즈(안경) 과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안광학진흥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건양대학교, 코리아옵티칼, 브이에스티, 에스티인코퍼레이션과 공동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돼 협력한다.

착용자 시력 상태에 따라 렌즈의 굴절률이 자동으로 바뀌어 교정시력을 상시 유지할 수 있는 광학 안경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안광학진흥원은 이번 사업이 성과를 거두게 된다면 시력 교정 문제를 해결해 초경량 스마트 글라스의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